-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협력 전통공예(한지·직물) 체험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하하夏夏공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하夏夏공예>는 어린이들이 조선시대 어좌 뒤에 놓인 병풍인 일월오봉도에 대해 알아보고 필통을 만들어보는 ‘한지공예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여름 직물인 모시를 재료로 아름다운 모빌을 창작하는 ‘직물공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전문기관인 국립어린이박물관과 국가유산 전문교육기관인 전통문화교육원이 최초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린이와 가족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매일 오전 9시부터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nmcik.or.kr)과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한 해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